◆…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발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주류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품 주요 요소에 혁신적 변화를 도입한 올 뉴 카스부터 사전 소비자 테스트라는 혁신적 과정을 도입해 철저하게 소비자를 고려한 한맥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를 이끌고 있다.
먼저 최근 출시한 올 뉴 카스는 오비맥주의 혁신적 기술과 비전을 담은 제품으로 디자인은 물론 원재료, 공법 등 다양한 요소에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도입했다.
투명한 병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단순함과 투명성을 표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모양의 병 디자인을 통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카스의'블루 라벨은 더 간결하고 과감한 이미지로 변경, 투명한 병 속 맥주의 황금색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뤄 생생한 청량감을 극대화하는 것과 함께 맛의 혁신도 이뤘다.
세계 수준의 양조기술과 브루마스터, 이노베이션 팀의 노력을 통해 카스의 상징적인 레시피는 유지하면서도 소비자 변화를 반영해 몇몇 요소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완벽한 콜드 브루 (Cold Brewed) 제조 공정을 적용했다.
올 뉴 카스는 0도씨에서 72시간의 저온 숙성을 통한 품질 안정화 과정을 거쳐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듯한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변온 잉크를 활용한 쿨 타이머도 카스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중 하나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되면 육각형 모양 온도 센서가 밝은 파란색으로 변하며 하얀 눈꽃송이 모양과 함께 'FRESH' 문구가 밝은 파란색으로 바뀐다.
한편 올해 1월 '대한민국 대표 라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한 한맥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라거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간단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생각에서 시작돼 100년 한국 맥주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자는 프로젝트로 발전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맥주를 개발하기 위해 이천 공장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직접 개발과 연구를 지속하며 원재료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맛을 위해서 주식이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쌀이 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출시 전 심층 소비자 반응 테스트를 거쳤다는 점에서 이전에 보지 못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소규모 테스트 판매를 시작, 맛과 디자인 등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실제 제품에 반영했다.
소비자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된 한맥은 상쾌한 풍미의 맛있는 맥주라는 입소문을 타며 국내 맥주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비맥주는 지난 10월, 국내 제조사 최초로 맥주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한 첫 논알코올 제품인 카스 0.0을 출시, 또 다른 혁신을 이뤄냈다.
가장 큰 혁신은 국내 제조사 중 최초로'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무알코올 음료 제품이 발효 과정 없이 맥아 엑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생산되는 것과 달리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로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해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지난해 11월 쿠팡 입점 일주일만에 초도 물량이 일시 품절 사태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코로나19로 주류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오비맥주는 혁신을 통해 지난해 가정용 시장에서 5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 격차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카스 프레시는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 모든 맥주 브랜드를 통틀어 1위 자리에 올랐다.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와 시대의 변화에 끊임없는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겠다”라며 “소비자 만족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며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