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코엑스, 강남역, 신논현역 등 서울 거점 지역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싹(SSAC)' 대형 옥외광고를 28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SSAC(싹)이라는 글자만 화면 노이즈처럼 흔들리고 이어 글자가 CASS(카스)로 바뀌며 영상이 카스 광고임을 인식하게 만든다. 전광판에는 SSAC(싹)과 CASS(카스) 두 단어 외의 다른 내용은 없다.
SSAC(싹)은 지난 10년간 국내 맥주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킨 맥주 브랜드 카스를 뒤집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하며 29일부터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카스를 알릴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투명 병을 채택한 '올 뉴 카스'를 더욱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카스가 소비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 뉴 카스(All New Cass)는 3월 말부터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판매를 시작해 4월 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