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미아방지를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 광고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청X유플러스] 엄마, 나 어떻게 찾았어? 광고는 주소와 연락처를 묻는 질문에 엉뚱한 답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며 길을 잃었을 경우 간단한 인적사항을 말하지 못해 부모 곁으로 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상황을 내레이션에 담았다.
이번 광고를 통해 경찰청의 '지문 등 사전등록'이 해마다 2만 건씩 발생하는 미아·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아가 되면 부모를 찾기까지 평균 3,360분이 걸리지만 지문을 등록하면 시간이 65분의 1로 단축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42개 매장에서 사전등록을 안내해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전국 2,200개 매장으로 확대, 캠페인 시작 이후(2020년 10월~2021년 2월) 45,754명이 등록을 마쳤다.
지문 등 사전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관서, LG유플러스 매장에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