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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제주도와 업무협약… 지역 공헌사업 이어간다

조세일보 | 염정우 기자 2021.03.3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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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진행된 제주산 친환경녹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식에서 원희룡 도지사(왼쪽),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가운데), 문근식 제주도 친환경농업회장(오른쪽)이 서명에 이어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지난 2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제주도청 본관 삼다홀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 공헌사업의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문근식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협회장이 참석했으며 한국세무사회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 소비촉진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 판촉 및 홍보활동 ▲세무사회 맘모스 플랫폼 등을 통한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에 대한 우선 판매 ▲제주특별자치도 내 영세 농업 종사자를 위한 절세상담 등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제주특별자치도 내 영재발굴과 장학지원을 위한 공익사업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행정 지원 ▲제주산 친환경농축산물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에 필요한 자료 제공 ▲세무사들의 공익활동 지원 및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경영 악화로 지역과 서민경제가 힘겨운 상황에서,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던 지역이라 그 어려움이 상당했을 것"이라며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국세무사회가 함께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게 됨을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세무사회는 1만4천여 회원을 중심으로 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 및 장학사업 등 사회의 책임 있는 전문자격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도민의 건강증진, 그리고 새로운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에 원희룡 도지사는 "지난해 급식자재 납품이 중단되면서 도에서도 공동구매나 드라이브스루 판매를 진행해 단기적으로 숨통이 트였으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판로 개척에 대한 고민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제주농가에 희망을 주는 약속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 참으로 뜻깊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 "그동안 한국세무사회는 공익재단을 만들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나눔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재능기부도 적극적으로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내년이면 한국세무사회 창립 60주년인데, 한국세무사회가 어떻게 국민이 신뢰하는 단체로서 위상을 가지게 됐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거듭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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