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사학회 연구 국내 최고 권위자...민족적 정체성 연구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신임 국사편찬위원장에 김인걸(69)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 겸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조선사회사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향회나 민회, 동학농민운동 등 연구를 통해 민초들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쳐온 학자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과 서울대 박물관장, 한국역사연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1952년생 ▲서울 용산고 ▲서울대 국사학과 ▲서울대 국사학 석·박사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서울대 박물관장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원장 ▲한국고전번역원 이사장(現)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