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 매장 전경. 사진=뉴딘콘텐츠 제공
뉴딘콘텐츠가 한국프로야구(KBO) 정규시즌을 앞두고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매장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로 안전하게 새 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선 사업주와 근무 직원,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이 필수 사항으로 권고되며 손소독제, 마스크 지원, 공기청정기 비치 등이 이뤄진다. 정기적으로 업체를 통한 건물, 내부 소독 등도 시행되고 방문객 사전 예약제 권고로 타 입장객과 분리된 공간이 제공된다.
스트라이크존은 자동 타석 인식 기술이 적용되며 국내 스크린야구 업계 유일 타격과 투구 모드(피칭 챌린지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풀(Full) HD 그래픽 화면과 경기 중계 멘트, 관중 응원·함성이 어우러진 효과음 등으로 실제 야구경기 같은 게임 환경이 꾸며지며 모바일 앱으로 자신의 스윙 모습을 확인·공유할 수 있는 '야스모(야구 스윙 모습)'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 인공지능(AI) 과의 대결할 수 있는 기술 접목으로 AI팀을 상대로 경기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경우 사용자가 AI팀을 대상으로 투구와 타격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KBO(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의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 10개 구단의 CI, 구단명, 엠블럼, 선수 정보가 적용된다. 각 구단의 올 시즌 로스터와 엠블럼은 상반기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홍진표 뉴딘콘텐츠 사업부장은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맞아 스크린야구장에서 직관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스크린야구만의 매력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야구팬에게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하고 프로야구 업계와도 동반 성장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 발전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