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창간 20주년을 2만 3천 여 공인회계사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조세일보는 2001년 세무회계 전문 매체로 출발했습니다. 창간 후 20년 동안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콘텐츠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세무회계 언론으로서 성가를 높였습니다. 분야별 현안에 대한 기획기사와 정책 토론회 개최 등 공론의 장을 통해 정책이 바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언론의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조세전문지를 넘어 세무회계 콘텐츠가 강한 경제전문 매체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신 것을 축하드리며,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세일보 황춘섭 사장님과 조세일보 기자단, 관계자 여러분의 땀과 헌신, 혁신과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AI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경제전반에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회계와 세무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앞으로 다가 올 20년도 '홍익인간'의 창간이념을 기반으로 독자들에게 깊이 있고 통찰력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조세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