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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창간 20주년 축사]

화우 전오영 대표변호사 "정론직필의 자세로 계속 발전하길"

조세일보 | 2021.04.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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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오영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사진 = 법무법인 화우 제공)

안녕하십니까? 법무법인(유) 화우 전오영 대표변호사입니다.



조세일보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 동안 조세일보의 발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수섭 회장님, 황춘섭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기자 분들께도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조세일보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조세·회계 분야의 전문지입니다. 그 동안 조세일보는 조세 분야 학계와 실무계의 의견을 공론화하는 장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여론을 조성함으로써 합리적인 조세정책이 수립되어 시행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여 왔음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경제환경이 점점 글로벌화되고, 복잡다단해지는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 위기상황까지 겹치는 바람에 기업이나 개인 등 모든 경제주체들은 생존을 위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길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부는 현재 처한 역경을 헤쳐 나가고자 여러가지 정책수단을 동원하고 있고, 그 중 유력한 수단 중 하나가 조세정책입니다. 그러나, 정부가 취한 조세정책들이 과연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에 관하여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그 중에는 그 정책이 경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세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실무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장이 필요하고, 그것을 토대로 정책수립의 기초가 되는 여론을 형성하는 역할을 누군가는 수행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조세일보가 이러한 역할을 맡아 주어야 하고, 조세일보에게는 그러한 역할을 해낼 충분한 역랑이 있다고 믿습니다.

법무법인 화우의 조세전문가들은 그 동안 조세일보를 통해 신속한 정보와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조세일보와 함께 조세가 경제주체들의 활동에 장애요소로 작용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조세 환경을 조성하고, 납세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람 기준으로 20세는 성년을 이르는 약관의 나이라고 합니다. 이제 성년이 된 조세일보가 지금까지의 업적을 토대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조세일보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4월 7일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전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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