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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집값 상승세에 지역주택조합 눈길…'수성 위버센트럴' 공급예정

조세일보 | 오정우 기자 2021.04.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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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구 지역에서 2·4 대책에 따른 정부의 주택공급 예고에도 집값이 치솟고 청약통장 당첨도 어려워 내집마련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인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대안으로 주목받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서 공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의 3.3㎡당 중위 단위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이래 꾸준히 올라 올해 2월 기준 1239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 동월 1129만원과 비교했을 때 10%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분양 열기도 뜨거운데 GS건설이 지난해 3월 대구 중구에서 분양했던 '청라힐스자이'는 394가구 모집에 5만 5710명이 몰리며 평균 14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화성산업이 대구 동구에서 분양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역시 평균 87.8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조사 결과 작년 대구 아파트 초기 분양률도 100%에 육박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내집마련 대안으로 각광받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재개발·재건축보다 사업절차가 간단하고 조합원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라 일반 분양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청약통장·순위와도 관계없이 주택조합원으로 가입하면 새 아파트 분양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다.

과거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 모집에 대한 사전신고나 검증절차가 명확하지 않아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2017년 주택법 개정에 이어 작년 7월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조합 운영이 투명성이 강화되고 해산도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규제에도 여전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대구 집값 때문에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 복잡한 과정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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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위버센트럴 투시도. 사진=수성2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이러한 가운데 대구에서 수성2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수성 위버센트럴' 아파트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2가 일원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브랜드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백화점, 수성세무서 등의 행정·쇼핑 시설과 병원, 은행, 우체국, 시장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됐으며 동일초, 대구동중, 범어동 학원가 등도 가깝다.

교통의 경우 대구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수성시장역이 도보권 내 위치하며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접근도 용이하다. 이와 함께 인접지에 신천이 위치해 신천 수변공원의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고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수성못유원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에는 수변정원의 조성이 계획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구 첫 AIoT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해지고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천장형 환기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에서 운영 중이며 홍보관 내에 방역게이트 설치 및 1일 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고 방문예약을 통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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