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용산 본사가 위치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기반 교육 및 돌봄 사업에 나선다.
13일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구 마을 자치센터(센터장 김경욱)와 용산구 효창동, 용문동 아동센터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초등학생을 위한 U+초등나라와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미디어 패드(태블릿) 및 기가급 인터넷과 와이파이를 2년간 무상 제공한다.
용산구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방과 후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특히 방과 후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이나 외국어 교육 등을 진행, 교육격차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이 U+초등나라를 통한 학습 시 멘토 역할을 맡아 학력 격차 해소에 나는 한편 돌봄 학생 가족의 관계망 형성 등 마을공동체 돌봄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용산구와 이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교육·돌봄 활동의 상세한 방안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범위를 구체화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