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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4.19혁명, 민주주의 뿌리"...故 김수영 詩 바쳐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4.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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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4.19 민주묘지 참배 "4월 19일은 가슴 깊이 민주주의 심었던 날"

문재인 대통령이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우리는 이 땅의 위대한 민주주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SNS를 통해 "목숨보다 뜨거운 열망으로 우리 가슴 깊이 민주주의를 심었던 날이다. 4·19 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4·19 혁명 61주년을 맞아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4·19 혁명 60주년 기념식의 기념사에서 저는 '자유와 혁명의 시인' 김수영 시인의 시 '풀'의 한 구절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를 인용했다"고 설명한 뒤 얼마 후 94세이신 시인의 부인 김현경 여사께서 '4·19 기념사에서 '풀' 시를 인용해주어서 영광'이라는 감사 인사글과 함께 <김수영 전집>과 시인의 사진과 그의 마지막 시가 된 '풀' 시의 자필 원고 영인본 사진을 보내주셨다"며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현경 여사는 올해 시인의 탄생 100돌을 기려 '김수영 문학관'을 추진 중이신데, 잘되시길 바란다"고 기원한 뒤 "4·19 혁명의 주역들께 김수영 시인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칩니다"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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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문재인 대통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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