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갤럭시 Z 폴드3, 초강력 경량 신소재 프레임 사용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4.19 11:14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조세일보

◆…사진: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접이식 스마트폰 시리즈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프레임을 사용할 것임을 암시하는 상표를 출원했다.

네덜란드의 특허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4월 13일 '철갑 프레임(Armor Frame)'이라는 상표를 한국과 유럽연합 지적재산권기구(EUIPD) 및 미국특허청(USPTO)에 동시에 출원되었다고 전했다.

상표출원 설명서에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프레임'이라는 설명이 달려 있으며 새로운 소재를 사용한 강력한 프레임을 사용할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플라스틱에서 금속 및 알루미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왔다.

알루미늄 프레임은 주력 모델인 갤럭시 S 라인업 등 상위모델뿐만 아니라 Z폴드 2, Z 플립에 사용하고 있으며 알루미늄 프레임의 가장 큰 단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강도가 약해진다는 점이었다.

아직까지 '아머 프레임' 프레임에 어떤 소재를 소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전혀 없다. 다만 군사용 MIL-STD-810G 표준에 맞는 견고한 프레임으로 충격에도 강해야 한다는 요구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알루미늄보다 훨씬 비싸지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요 단점인 무게와 프레임의 강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일종의 탄소 또는 티타늄 소재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삼성전자가 어떤 모델에 새로운 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할지는 알 수 없다. S21 시리즈는 이미 지나갔고 노트 시리즈는 향후 운명이 불분명한 까닭에 결국 아머 프레임은 오는 8월 공개가 유력한 갤럭시 Z 폴드 3와 Z 폴드 3 탑재가 유력하다.

그러나 Z플립 3의 경우 점차 보급형화 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기 때문에 결국 새로운 소재의 프레임을 장착하는 것은 Z 폴드 3로 예상된다. 물론 UTG와 함께 강력한 프레임을 장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삼성전자가 그간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 몇 달 전에 사용할 상표를 등록해 왔던 점에 미뤄 하반기 출시될 모델의 주요 마케팅 포인트로 사용할 것임은 분명하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