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음(e-um)' 앰베서더를 출범했다. 이미지=KDB생명 제공
KDB생명이 사내 사회공헌 봉사단의 명칭을 '이음(e-um) 앰베서더'로 변경하고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강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음은 순 우리말인 잇다의 의미를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사회·공동체, 나아가 희망의 미래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DB생명의 이음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에 집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그리고 나눔의 가치 전파를 미션으로 삼아 활동하게 되며 KDB생명의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더해 매해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기획되는 시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금융 전문성 전파를 위한 1사 1교 금융 교실의 비대면 교육 컨텐츠 전환, ESG를 고려한 환경 개선 사회 공헌 사업의 강화, 코로나19 시대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한 지역 사회 연계 나눔 활동으로 기존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리뉴얼 후 첫 시즌 프로그램으로 배려 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음 앰베서더는 임직원 끝전 기부 캠페인 활성화와 비대면 사회 공헌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미래 세대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나눔을 제공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KDB생명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미래 세대의 꿈을 지원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음의 가치가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진정성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