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구경북선이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현실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지난 2019년 대구·경북 공동 1순위 산업으로 선보인 후 강력한 의견 개진 끝에 반영된 값진 성과라고 평가한다.
지난 22일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66.8km의 대구경북선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대구역(경부선)에서 통합신공항을 경유 의성역(중앙선)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두류 스타힐스 이미지. 사진=서희건설
이에 따라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에 대한 기대를 타고 인접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에서 '두류 스타힐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아파트 840가구와 지하 4층~지상 36층, 1개동, 59A·59B·59C·84 등 4개 타입 아파텔 165실 등 모두 100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각 호실에는 입주자의 편의성을 높여줄 다양한 최첨단의 시스템과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며 고층의 경우 조망권이 더해진다. 남향 위주의 세대배치와 3·4베이 설계(일부세대)가 도입돼 우수한 채광·통풍성, 개방감 등을 확보한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시네마, 서문시장, 대구서구청, 대구광역시청(2025년 이전 확정) 등 대형 쇼핑센터와 관공서,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다. 두류초, 달서초, 경운초, 내서초 등 초등학교와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다수의 초·중·고도 가깝다.
대구 최대 녹지공간인 두류공원을 비롯해 대구 최대 놀이공원 이월드와 내당공원, 감삼못공원, 경운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도 인근에 조성됐다.
교토으이 경우 도보권 내 대구지하철 2·4호선(예정) 두류역이 위치해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게 되며 성서IC도 인접해 차량을 이용한 접근성도 높다. 이밖에도 단지 바로 앞 19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과 KTX 서대구역이 오는 9월 개통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신설 시 서남부 지역의 터미널 기능이 통합돼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는 두류 스타힐스 역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서구 서대구로에 마련됐으며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방역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수칙 준수 속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