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주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산업재해를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월 세계 안전의 날을 전후 일주일을 안전주간으로 정해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 함께, 더 안전하게(Safety: Stronger Together!)'를 주제로 일주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하고 작업장 프로세스 점검, 위해 요소 모니터링, 안전 문화 코칭 등 실생활에서 지킬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천공장의 경우 사업장 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밸브와 플랜지, 스위치를 확인하는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소개하고 작업자들에게 개인 보호구 착용과 안전 절차 숙지 등을 생활화하도록 강조했다.
광주공장은 심각한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불안전 행동 위험인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청주공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안전 모니터링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 규범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 안전의 날(4월 28일)은 유엔(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2003년 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