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비트코인, 정부의 통화정책에 맞서 부의 축적기회 제공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5.03 11:02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조세일보

비트코인이 평범한 노동자들을 새로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부자들을 후원하는 정부와 맞설 기회를 제공한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비트코인 관련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은 게임 스톱(GameStop) 사태를 통해 월스트리트가 우리가 가진 돈에 대해 어떤 짓을 저지르는지, 백주에 기관이 결탁해 인플레이션보다 많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어떻게 비대칭 게임을 하는지를 보여줬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는 경기부양이라는 명목으로 수조 달러를 나눠주며 구세주를 가장하지만, 물가가 모르면 외면하기를 반복하며 이미 자산을 가진 자는 더 부자가 되고 중산층은 구매력을 잃고, 하위 소득자들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든다는 것이다.

모든 통화가 구매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 정부는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쁜 상황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미 미국은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ED)이 M1 머니 주식 및 M2 머니 주식 차트에 대한 업데이트를 중단할 정도로 많은 돈이 인쇄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분산과 탈중앙화, 통화에 대한 통제권을 본래의 형태인 개인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은행의 기본 토양을 회복시키고 법정부채에 대항력을 갖게 만들어 투자자, 자본가, 노동자에게 이익을 분배하게 만든다.

또한, 채굴자들은 건전한 시장 조성자의 역할을 함으로써 현재뿐만 아니라 향후 자신과 사회, 블록체인 체계를 떠받치는 청지기 역할에 충실, 안개로 둘러싸인 경제 속에서 밝은 미래를 향하게 할 수 있다.

통화가치 하락에 따른 금전적 손해를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노동자를 이용하는 법정통화의 횡보를 방관만 할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솔루션을 채택하고 현 상황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다.

상황은 반복되며 올바른 반복을 통해 교훈을 얻는 것에 가치가 있다. 습관의 피조물인 인간은 종일 돈(통화)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제대로 된 가치를 가진 돈을 받아야 하며 진입장벽이 낮을 때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정부가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수십억 달러를 풀겠다고 발표하자 모두 당황했지만, 지난해에는 수천억, 수조 달러나 되었다. 우리는 개구리 우화처럼 천천히 끓어오르는 가마솥 안에서 서서히 끓여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월스트리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부자들을 위한 부를 창출해 왔으나 과거의 성공과 타성으로 인해 정상적인 편향에는 취약해 지고 있다. 거과에 효과적이었던 투자수단은 새로운 가치가 등장하면 의미가 없다.

월가는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무시하고 은행가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고수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지난 수년간 많은 사람, 특히 전통 금융기관과 분석가들의 조롱에 시달리며 견뎌왔다.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같은 의미에서 노동자들도 비트코인을 백안시하는 태도를 버려야만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코베 브라리언트(Kobe Bryant)는 “실패한 투자자들은 시장을 오해해서 기회를 놓친다”라며 “그중 최악의 투자자는 새로운 정보가 공개된 후에도 계속해서 외면하며 불필요한 자존심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