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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부 이혼 발표…'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지속

조세일보 | 정수민 기자 2021.05.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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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결혼…27년 만에 “많은 생각과 노력 끝에 결혼 끝내기로 결정”

‘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은 지속…재무 분할상황 아직 불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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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가 트위터에 게시한 공동성명 <출처 : 빌 게이츠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아내 멜린다 게이츠와 27년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는 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과 노력 끝에 우리는 결혼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멀린다와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멀린다 게이츠는 MS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다 만난 빌 게이츠와 1994년 결혼했으며 이들은 27년의 결혼 생활 동안 3명의 자녀를 가졌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이들은 “더 이상 인생의 다음 단계에서 부부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새로운 삶을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을 위한 공간과 사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2000년에 공동으로 설립한 '빌앤드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가 인용한 세금신고서에 따르면 이 재단은 현재 51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혼을 통한 재무 분할상황은 아직 불분명하다.

<제공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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