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의 올리보스역 인근에서 고가도로가 무너지며 지하철이 추락해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 중이다 <사진: 로이터>
지난 3일(현지 시각) 밤 멕시코 당국은 멕시코 시티에서 지하철 고가도로가 일부 무너져 13명이 숨지고 70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 채널 밀레니오(Milenio)TV는 고가도로가 무너지며 아래 도로에서 달리던 차들을 덮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도시 종합 위험 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방문한 클라우디아 셰인 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시장은 SNS를 통해 “소방관, 공공 안전 요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으며 여러 병원에서 지원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곧 다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공: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