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검색

"백신 예약, 6일 70~74세·10일 65~69세·13일 60~64세"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5.04 14:46

글자 크기조절

글자 크기가 적당하신가요?

6일부터 70~74세를 시작으로 순차적 사전예약

60세 이상 1차 접종 2주 후 86.6% 효과

내일(5일) 개별 계약 된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 도착

조세일보

◆…<사진: 로이터>

정부는 70~74세를 시작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시작할 계획이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5∼6월 접종계획에 따라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전국의 1만 2751개소 위탁의료기관 가운데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접종한다.

조세일보

◆…<사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5월 6일부터 70∼74세를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는 65∼69세, 5월 13일부터는 60∼64세의 접종 예약이 실시되며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 방문 및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와 지자체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이나 혼자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예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 된다”며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하여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진단은 “현재까지 국내 현황 분석 결과 60세 이상 1차 접종 2주 후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6%, 화이자 백신 89.7% 등 평균 86.6% 이상의 높은 예방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전체 사망자 중 60대 이상이 95.3% 수준이며 연령별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도 60대 이상이 전체의 86.8%”라며 “치명률 등 위험도가 높은 고령층이 가능한 많이 1차 접종을 맞을 수 있도록 계획한 대로 예방접종은 원활히 진행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서도 스코틀랜드의 백신 접종자 약 133만 명을 대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4주 후 코로나19 입원율이 전체적으로 89%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백신 도입과 관련해서는 “개별 계약 된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예정대로 내일(5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이로써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분 중 243.6만회분이 도입 완료되고 나머지 456.4만회분도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2001~2021 Joseilbo.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