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라젬 제공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운영 중인 고객 맞춤형 정기방문 '세라케어 서비스(Cera Care Service)'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세라케어 서비스는 헬스케어 전문 인력인 헬스 큐레이터(HC)가 세라젬 의료가전 렌탈·구매 고객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제품 사용 가이드 제공, 제품 구동 점검, 가죽 클리닝·UV 자외선 살균, 겉 천 교체(6개월), 1대 1 고객 상담, 고객별 맞춤형 사용 패턴 안내, 건강 체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의 홈케어 서비스다.
서울 마포구 김지영(32) 씨는 "부모님 선물로 마스터 V4를 렌탈했는데 세라케어 서비스까지 받아 더 신뢰하게 됐다"며 "헬스 큐레이터가 직접 제품 사용법을 설명해 기기 작동에 서툰 부모님도 혼자 사용할 수 있고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까지 체크까지 해줘 세심하게 관리 받는 기분이 든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고객의 건강 상태를 다각도로 관리해주는 세라체크가 세라케어 서비스에 추가됐다. 세라체크는 고객이 전문 헬스케어 기기를 이용해 뇌파, 맥파, 체성분,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셀프 체크할 수 있도록 헬스 큐레이터가 도와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트레스, 두뇌 피로, 근육량, 체지방량, 혈압, BMI 지수 등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끼리 건강 정보를 모바일로 공유할 수 있다.
헬스 큐레이터의 방문주기는 약 3개월이다. 렌탈 고객의 경우 3년, 일시불 구매 고객은 1년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헬스 큐레이터 1회 방문 시 진행되는 세라체크의 건강 측정과 분석 서비스의 경제적 가치는 약 3만원으로 12회 방문(방문주기 3개월, 3년 기준)할 경우 36만 원 상당의 전문적인 케어를 받는 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마스터 V4를 구매하고 사전 동의 절차를 거친 고객에게 제공되는 무상 서비스다. 세라체크의 경우 현재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세라젬 웰카페에서도 세라체크 서비스가 운영된다. 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가입 시 전국 세라젬 웰카페에서 주 1회 무료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케어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최상의 상태에서 세라젬 의료가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