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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후보자, "코로나 피해 국가 보상책 강구해야"

조세일보 | 염재중 기자 2021.05.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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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일상 되찾아드릴 것
부동산 안정, 투기근절방안 이행
민생 돌볼 것
청년들 희망 함께 찾아갈 것
국민 통합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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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아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청와대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되찾고, 부동산 문제를 안정시키겠다며 5가지 다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네 번의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배운 통합과 공존, 상생의 정치를 앞장서 실천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의 국정운영 경험을 살려 국무총리로 일하게 된다면 무거운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맞아 많이 힘들고 지쳐 계신다"며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 국무총리 지명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 더욱 그렇다며 겸허한 마음으로 청문회에서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사회의 절박한 요구에 국가가 응답해야 한다며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협조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거리가 줄어든 노동자들에게 국가는 마땅한 보상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찾기 힘들어진 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대안을 함께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LH사태와 부동산 문제로 국민들께서 많이 분노하고 실망하고 있다"며 "부정과 비리는 철저하게 바로잡고, 주택가격 안정과 공급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재보궐 선거의 준엄한 회초리를 아프게 받아들인다며 국무총리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막중한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며 다섯 가지 다짐을 밝혔다.

그는 첫째, 코로나19로부터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아드리겠다며 백신접종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상반응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 철저히 하고, 백신 부작용에 대한 피해는 반드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과관계 확인 전에라도 긴급한 치료비 등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부동산을 안정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 3월 LH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강력한 투기근절방안을 확실하게 이행하겠다며 국민들을 더는 실망 드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 후보자는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실수요자들의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셋째, 민생을 돌보겠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비정규직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위기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경기회복의 효과를 가속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경제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넷째로 청년들의 희망을 함께 찾아가겠다며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민 통합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국회를 존중하고 합리적인 제언에 귀 기울여서, 국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국정과제를 완수하고 개혁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의 구현이라는 국민의 여망을 반드시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시작해 4 번의 국회의원의 경험과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국정운영 전반을 경험한 바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무총리로 일하게 된다면 공직자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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