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대표 구현모)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랑의 효(孝)박스' 활동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KT 사랑의 시리즈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서울 종로구 꽃집, 인사동 전통 물품을 담아 만든 패키지 상품이며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화분, 전통 꽃 자수 마스크, 전통 자수 용돈 주머니, 미세먼지 필터 등 가족에게 선물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4종 물품으로 구성됐다.
비용은 회사와 직원이 각 1만 원씩 부담하게 되며 6일과 7일에 나눠 정(情) 앱을 통해 2천 개를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인근 독거 어르신에게 200개의 효 박스를 기부한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3월과 4월, 사랑의 도시락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연 티켓 2천 장을 선구매한 사랑의 소극장,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과수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과일, 광화문 인근 식당 50곳을 선정해 식당별로 100만 원을 선결제하는 사랑의 선(善)결제를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만든 사랑의 밀키트(Meal Kit, 간편 조리식)를 광화문 사옥에서 판매하는 사랑의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