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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주택 여론조사]

⑧보유세 강화 '찬성' 63.5%…양도세 중과 '찬성' 57.2%

조세일보 | 홍준표 기자 2021.05.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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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엠브레인퍼블릭 4월22일~26일 수도권 20~30대 1000명 조사

'보유세 단계적 강화' 찬성 63.5%

공공임대 거주자, 진보층 '찬성' 의견 압도적

양도세 중과 찬성 비율도 57.2%…반대 응답보다 10%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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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중 절반 이상이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강화와 양도소득세 중과세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단계적 강화 방침과 관련해 수도권 거주 20~30대 중 63.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소득세 중과세에 대해서도 찬성 비율(57.2%)이 더 높았다.

조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경기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다주택 보유세 강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3.5%가 '찬성(투기 목적 주택의 매도를 통한 가격 안정)'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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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자료=엠브레인퍼블릭)

이는 반대(임대료로 전가돼 임차인 부담 가중) 비율보다 27%p 높은 수치로, 공공임대 거주자(78.0%)와 이념 성향 진보층(81.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반대'는 이념 성향 보수층(46.2%)에서 더 높게 응답했다.

다주택자 및 단기소유 주택 양도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 방침 찬반 질문에서도 찬성 비율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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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 (자료=엠브레인퍼블릭)

양도세 중과세 방침에 대한 찬성(불로소득 환수) 비율은 57.2%로, 반대(매물 잠김 현상 유발·42.8%) 응답에 비해 10%p 가까이 차이가 났다.

양도세 중과세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무주택 기혼자(67.3%)와 이념 성향 진보층(70.7%)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대'한다는 응답은 자영업자(64.5%)와 자가 거주자(48.3%), 이념 성향 보수층(55.6%)에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조세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4월 22~26일 서울·경기 거주 만 20~39세 남녀 1000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웹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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