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6만2587명 1차 백신 접종 완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홈페이지 캡쳐.
어제 하루 70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769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672명, 해외유입 사례 29명 등 총 70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만6745명(해외유입 851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0명, 경기 192명, 울산 47명, 경남 37명, 강원 27명, 부산 26명, 경북 20명, 인천 20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충북 9명, 대전 8명, 광주 5명, 제주 5명, 세종 5명, 전북 4명, 충남 3명 등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8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4312건(확진자 112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36건(확진자 1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460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59명으로 총 11만6881명(92.2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5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65명(치명률 1.47%)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8982명으로 총 366만2587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4716명, 화이자 백신 165만787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만6790명으로 총 47만399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1만9394건(신규 523건)이다.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8689건(96.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87건(신규 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423건(신규 20건), 사망 사례 95건(신규 3건)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