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캠페인 퀄리티위크에 참여한 현대건설 임직원과 근로자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국내외 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품질의식 제고, 품질 건설문화 정착 등을 위해 '2021 상반기 퀄리티 위크(Quality Week)'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퀄리티 위크는 전 직원과 협력업체 대상 품질캠페인으로 '품질기본 중시 업무문화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평소 실천하기 어려웠던 품질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품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효과가 있어 올해부터 정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이번 캠페인에선 품질업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회사 품질제도, 현장 품질업무 등 궁금증을 품질관리실에서 해결해주는 품질 고민 상담소가 새롭게 운영된다. '품질 4행시 챌린지', '품질관리실이 쏜다' 등의 다양한 품질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건설은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근로자들의 품질마인드 강화, 기본을 중시하는 품질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고유의 7대 품질규범을 제정하고 포스터로 제작해 114개 국내 현장에 배부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 캠페인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 활동 강화를 위한 품질캠페인으로 보다 실질적인 품질의식 내재화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퀄리티 위크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건설만의 최고수준의 품질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