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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설계 이야기]

일상의 삶과 동행하는 생애설계

조세일보 | 정동기 라이프웨어경영연구소장 2021.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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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설계과정 웍샵에서 참가자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부분이 초반에 진행되는 자기 자신 알기와 관련된 부문이다.비전이나 사명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몸과 마음이 얼어붇고 관심이 많이 줄고 힘들어 하는듯한 모습을 자주 보았다.

생애영역에서 자신이 정말로 진정으로 가슴깊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록해보고 찾아보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사명을 성찰하고 비전을 세우고 하는 일은 생애설계과정에서 꼭 거쳐야 할 과정이다.장기적인 기간에 걸쳐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하려면 사명이라는 다리를 건너야 한다.

생애설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것으로 충분히 소화시키지 못한 상태에서는 사명과 비전의 다리를 건너기가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생애설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자신에게 의미와 재미를 가져다 줄 수 있다.그런 일들을 찾아야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갈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것을 알고 있고 또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감정의 동물인 사람은 당장은 생애설계에 대해 흥미를 적게 느끼고 어렵게 생각하거나 관심도가 낮아 다가가기를 주저하고 있는 것이다.

생애영역별 장기적 목표는 여러 단계에 따라 세부 목표로 나누어진다.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연히 단기적 목표가 나와야 한다.다음 달에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 당장 내일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단기적인 작은 목표는 소소한 일상속에서 이루어진다. 일상의 생활에서는 생애설계의 장기적인 목표보다는 작고 소소한 일들에 파묻힌다. 매일매일의 나의 삶을 나 자신이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능동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누구나 알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 방법에서 실행능력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 일상의 생활속에서 마주치는 평상시의 작은 행복이 모여 인생의 행복을 만들 수 있다.생애설계를 생각하면서 지나치게 크고 무겁고 추상적인 내용들 위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 스스로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서는 늘 무슨 일이 일어난다. 가랑비에 옷젖는다는 속담이 있다.별 것 아닌 작은 것들이 축적되어 큰 일을 이룬다.주변의 소소한 일들에서부터 삶의 향기를 만들어가야 한다.삶의 향기를 만들 소재는 찾아보면 많이 있다.씨앗을 뿌리고 기다리고 노력하며 가꾸어 나가야 한다.내 삶을 위해 얼마나 씨를 뿌리고 가꾸어 왔는지를 돌이켜보아야 한다.

하버드 대학에서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탈벤-샤하르는 행복을 '즐거움과 의미의 포괄적인 경험'이라고 하였다.행복한 인생의 자양분이 삶의 의미이다. 사명과 비전에뿌리를 둔 매일의 일상에서 의미를 찾는 활동들을 하면 일상의 삶에서 생애설계와 동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자신이 일상에서 하는 활동들이 사명에 터전을 두고 비전에 연결되어 있으면 일상의 모든 활동에서 가슴이 뿌듯한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일상속에서 즐거움을 향유하고 삶의 의미를 찾으며 행복감을 잘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바래본다.일상의 삶과 동행하는 생애설계를 통해서....

라이프웨어경영연구소
정동기 소장

[약력]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생애설계사, 경영지도사, CE경영컨설팅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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