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바른의 박상오 변호사(변시 2회)가 최근 '내 사업을 지켜주는 핵심 부정경쟁방지법(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 (사진=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 바른은 최근 박상오 변호사(변시 2회)가 '내 사업을 지켜주는 핵심 부정경쟁방지법(삼일인포마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책은 법률 전문가를 비롯해 사업가나 실무자 등이 부정경쟁 관련 사건에 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정리해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부정경쟁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및 구성요건 △영업비밀의 요건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의 구체적인 유형 △부정경쟁행위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침해금지 및 침해예방청구·손해배상청구·신용회복청구·전직금지가처분 등) △영업비밀의 관리방안 등의 부정경쟁 및 영업비밀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작년 말 개정돼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부정경쟁방지법'의 소개 및 최근 판례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박상오 변호사는 "오래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불공정한 경쟁이 이대로 방치되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관련 내용을 정리해 집필하게 됐다"며 "사업가 등도 이해하기 쉽게 법률용어들을 최대한 풀어 설명했고 현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및 사진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박 변호사는 바른 상사기업송무그룹 소속 파트너 변호사로, 미국 UCLA에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법을 전공했다.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 자문위원과 법률신문과 메트로 신문 칼럼위원을 지내고 있다.
또 작년 콘텐츠 관련 서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법률상식'을 펴냈고 라이선스·전속계약(가입계약) 관련 분쟁 등 지식재산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관련된 소송을 수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