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모바일 쿠폰 19% 할인가격에 판매
가맹본부서 할인금 전액 부담, 가맹점과‘상생 행보’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이베이코리아 최대 쇼핑 축제인 '빅스마일데이'에 참여, 모바일 쿠폰을 한정수량 할인 판매한다고 최근 밝혔다.
'킹망고설빙'과 '레드망고에이드' 등 신메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설빙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모바일 쿠폰 프로모션은 오는 18일까지 이베이코리아(G마켓·옥션·G9)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만 2000명에게 전국 설빙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19% 할인된 가격(8100원)에 판매한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할인금 전액을 가맹본부에서 부담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가맹점 기 살리기에 나섰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설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직격탄을 입은 가맹점주들을 위해 가맹점 2개월분 로열티를 면제하는 등 상생경영을 펼쳐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본사에서 100% 부담하는 프로모션을 기획해 가맹점의 비수기 운영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한다.
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몸과 마음이 지쳤을 모두를 위해 할인 프로모션에 동참했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빙의 다양한 디저트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