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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익 1조 1156억원…전년比 334.8%↑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2021.05.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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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본사 전경. 사진=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1분기 매출액 10조 74억원, 영업이익 1조 3344억원, 당기순이익 1조 1156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매출액 8조 7590억원, 영업이익 4908억원, 당기순이익 2986억원과 비교해 각각 14.3%, 171.9%, 273.6% 늘어난 수치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3.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56.2%, 334.8% 증가했다. 매출액은 1년만에 10조원대로 재진입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2분기 이후 11분기만에 1조원을 넘어서 기쁨을 더했다.

삼성생명은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증가 원인으로 삼성전자 특별배당 및 변액보증준비금 관련 손익 개선으로 이차익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자 특별배당을 제외한 순이익은 4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2299억원과 비교해 91.6% 증가했다.

장래 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1분기 3840억원으로 전년 동기(3210억원) 대비 19.6% 증가했다.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6921억원)와 비교해 2.2% 줄어든 6771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건강상품을 중심으로 시장지배력을 확대하며 이루어 낸 실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말 기준 총자산은 334조 6000억원, 자본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RBC비율은 332%로 지난 수년간의 제도강화에도 불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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