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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광주 5.18 관련 시설에 MEC 기반 융합서비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2021.05.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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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 등에 모바일엣지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을 활용한 5G 융합서비스 발굴·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MEC는 데이터를 백본망이나 데이터센터(IDC)를 통하지 않고 기지국, 교환국 등 사용자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네트워크 기술로 백본망의 트래픽 부하를 줄이고 특정 서비스의 지연시간(Latency)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장점이 있다.

올해 하반기 중 광주 5.18 기념문화센터에는 5G MEC 기반 인공지능 안내/방역 로봇을 운영할 계획으로 실내 측위 라이다(LiDAR)가 장착돼 방문객의 발열과 실내 화재 감시를 포함해 방문객의 위급상황을 AI 영상분석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로봇은 로봇에 저장된 음성을 이용하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양방향 통신서비스로 현장의 상황을 관리자에게 연락하여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람 정보를 안내와 방문객 맞춤형 안내서비스도 제공하게 되며 기념공원 내에는 발열 감지 CCTV 등 복합 IoT 센서가 장착된 스마트 폴이 설치돼 방문객의 안전을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월은 5G 네트워크의 정밀도를 시험하는 장이될 전망으로 공원의 경관을 해치지 않는 반투명 유리로 제작,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광장에서도 방역 정보와 안내문, 환경정보, 공연 이벤트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광주 MEC 센터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의 표준을 준수하고 국산 장비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광주 스마트시티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확장성과 효율성, 보안성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5G 스마트시티(스마트 폴, 자율주행 로봇 등으로 주거지역 환경 관리), 5G 스마트 산단(위험 모니터링 생체신호 분석 안전모, 대기관리 모니터링 등 안전·환경 관리), 5G 항만(크레인 원격제어 및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과제를 통해 적용 사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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