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케어 가글 이미지. 사진=유강 제공
구취는 혀 안쪽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입 안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 죽은 세포, 콧물 등을 부패시키며 나는 악취로 구강 건조증이나 치주·편도염이 있는 경우, 음식물이 끼어 입 안이 청결하지 못한 경우, 혀에 백태가 낀 경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유발된다. 구취 원인이 대부분 구강 내 있는 만큼 요인을 찾아 제거하는 치료와 적절한 관리가 추천된다.
이러한 가운데 유강이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고자 구강청결제 '에어로케어 가글'을 선보이고 있다.
에어로케어 가글은 알코올 성분이 없는 구강 케어 제품이다. 회사측은 "가글로 입안을 헹굼으로써 치아 사이사이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의 잔존을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구강 내 질환을 일으키는 세균들을 99% 박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클로산, 파라벤, 알코올, 타르색소, 합성항균제, 계면활성제 등의 유해 성분 6종이 들어 있지 않은 반면 프로폴리스 추출액, 녹차추출물, 자일리톨, 레몬 오일 등 충치예방과 구취제거에 효과적인 성분들이 함유돼 입냄새 제거뿐 아니라 근본적 원인인 유해세균들을 박멸하고 코팅막을 형성해 구강 내에서 격리시킨다"면서 "꾸준히 사용할 경우 충치와 치은염과 치주염, 잇몸질환을 예방해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로 신고됐으며 FDA의 살균 테스트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에서 제품의 효능과 유해균 제거 기능도 입증했다.
사용법은 가글을 10~15mL 정도 덜어 목을 뒤로 젖힌 상태로 20~30초 가글해주면 된다. 가글 시 용액이 목 안쪽까지 닿도록 해야 하며 가글 완료 후 치약을 뭍이지 않은 칫솔로 양치질해 마무리해주면 된다. 에어로케어 가글은 11mL 용량 30개가 들어있는 휴대용과 600mL 대용량의 2종으로 구성됐다.
유강 관계자는 "칫솔질로 닦을 수 있는 구강 면적은 전체 구강의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구강청결제를 함께 사용해 양치질만으로는 어려운 입 안 구석구석의 세균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면서 "기존 보급형 가글과 달리 에오로케어 가글에는 알코올 성분이 없어 입 속 수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상쾌함을 느낄 수 있고 프리미엄 스틱형 구강청결제인 만큼 휴대하면서 편리하게 입냄새를 예방하고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