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고 광 효율에 색 품질을 달성한 LED 패키지 LM301B EV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백색 LED 광원의 효율은 235lm/W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학교와 사무실, 높은 천장의 공장이나 창고 등 다양한 실내환경에 최적화된 색 품질을 구현, 강화되는 에너지 효율과 조명이 사용되는 환경까지 고려됐다.
유럽은 ErP(Energy-related Products) 최고 등급 기준을 210lm/W 이상으로 높이며 조명기구의 에너지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미국도 DLC(DesignLights Consortium)에 빨간색 색 재현성을 추가해 실내환경에 가장 적합한 조명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LM301B EVO 패키지는 ErP 최고 A등급과 DLC 최고 프리미엄 등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독자적인 플립 칩 기술을 통해 LED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한편 빛이 외부로 퍼지는 것을 막아 광 손실을 줄여 효율을 최대화했다.
최적의 형광체 배합 기술로 색 재현성을 향상, 광 효율을 높이면서도 실내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색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계 최고의 광 효율과 색 품질로 전력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는 가로 3.0mm, 세로 3.0mm의 3030 패키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일반 제품부터 프리미엄 조명기구까지 다양한 실내조명 디자인이 가능하며 색온도 2700K부터 6500K 범위까지 제품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