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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세 얼마나 오르나]⑩

실거래가 '45억원'대 아파트의 보유세 변화는?

조세일보 | 이현재 기자 2021.06.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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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세금신고가이드 <재산세>편을 보시면 재산세 계산 세부산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조세일보)
 
■ 45억원 압구정현대아파트 보유세…작년 2446만원, 올해 3479만원

※ 본 기사의 세금계산은 편의상 1세대1주택 기준이며, 고령자에 대한 세액공제 및 장기보유에 따른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6차) 전용 144.2㎡(건축년도 1978년)의 최근(4월) 거래금액은 45억5000만원이다.

공시가격은 지난해 27억7800만원에서 올해 30억6200만원으로 2억8400만원(10%) 증가했다.

지난해 재산세는 공시가격이 27억7800만원이기 때문에 과세표준은 16억6680만원(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60% 적용)이 된다. 과세표준 3억원 초과 주택의 재산세 계산법은 '57만원+3억원 초과금액의 0.4%'

이 아파트의 지난해 재산세액은 603만7200원이 된다. 여기에 지방교육세 120만7440원(재산세액의 20%)과 도시지역분 재산세 233만3520원(과세표준액의 0.14%)까지 추가되면 총납부액은 957만8160원이 된다.

지난해 종부세의 경우, 공시가격에서 공제가격 9억원을 제외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 90%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은 16억9020만원이 된다. 세율 1.4%(12억원~50억원)가 적용되면 1646만2800원이 종부세가 된다.

여기에 재산세 중복분 405만6480원을 차감하고 농어촌특별세 248만1264원을 더하면 종부세 합산금액은 1488만7584원이 된다.

지난해 총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납부액은 2446만5744원이 되는 것이다.

올해 재산세를 계산해보면, 이 아파트의 올해 발표된 공시가격은 30억6200만원으로 과세표준은 18억3720만원(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 60% 적용)이 된다.

과세표준에 따른 재산세액은 671만8800원(57만원+3억원 초과 금액의 0.4%). 세부담 상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지방교육세(재산세액의 20%) 134만3760원과 도시지역분 257만2080원(과세표준액의 0.14%)을 합하면 총 1063만4640원이 재산세 관련 납부세액이 된다.

종부세의 경우 과세표준 20억5390만원(9억원 공제 후 공정시장가액비율 95% 적용)에 올해 증가한 세율 1.6%(12억원~50억원)를 적용하면 2506만2400원이 된다.

재산세 중복분 492만9360원을 차감하고 농어촌특별세(종부세의 20%) 402만6608원을 더하면 종부세 합산금액은 2415만9648원이 산출된다. 종부세 세부담 상한 역시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적용되지 않는다.

결국 올해 보유세(재산세+종부세)는 총 3479만4288원(월 290만원)으로, 전년 2446만5744원에 비해 1032만8544원(42%)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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