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화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살리기 의미 담아
◆…사진=탑텐 제공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행하는 리그린(RE:GREEN) 팝업매장은 탑텐과 탑텐키즈가 선보이고 있는 지속 가능성 제품을 판매하며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탑텐, 탑텐키즈’의 브랜드 메시지도 전할 계획이다.
탑텐은 2019년부터 플라스틱 비닐 쇼핑백 사용을 중단하고 옥수수 성분의 생분해성 비닐백인 ‘콘백’으로 교체했다. 콘백사용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플라스틱병 재생 원사로 만든 ‘에코 플리스’와 유기농 씨앗에서 자란 면소재를 사용한 ‘오가닉 티셔츠’도 선보이고 있다.
2021년에는 저탄소 방식으로 만든 ‘코튼 USA’ 티셔츠와 천연섬유 ‘리넨 컬렉션’으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에서 환경운동 LNT 지침을 담은 조인혁 작가와의 콜라보, 멸종위기 동물보호 메시지를 담은 ‘SAVE the Animal’ 라인을 선보인다. 탑텐키즈는 재생 원사로 만든 리코백 등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또 꽃 박람회로 유명한 고양시 화훼농가가 팝업매장을 풍성하게 구성했다. 트렌드에 발맞춰 반려식물 키우기에 좋은 식물 화분 판매로 심신이 정화되는 상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매 금액별 보틀, 대파씨앗 화분, 리코백(재생원사 에코백) 등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최근까지도 대형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탑텐·탑텐키즈 그리고 고양시 화훼농가와 스타필드 고양은 위축된 화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뜻을 모았다”며 “탑텐은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좋은 재료, 좋은 옷, 좋은 가격으로 더 나은 일상의 행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탑텐과 탑텐키즈, 그리고 고양시 화훼농가가 함께하는 리그린 팝업매장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