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비맥주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ESG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배하준 대표의 선포,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을 대상 온·오프라인 워크숍은 부서별 ‘100+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목표와 중·장기 전략,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2017년 지속 가능한 경영 정책을 수립하고 ESG 실행을 위한 단계를 밟아온 오비맥주는 선포식을 계기로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 4개 과제를 설정,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기로 했다.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본사 AB인베브와 ‘글로벌 스마트 드링킹 목표’를 수립하고 2025년까지 무분별한 음주를 줄이고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 원)의 투자를 선언한 바 있다.
미성년 음주와 음주운전, 폭음 등 무분별한 음주를 줄일 수 있는 구체적 방안 제시와 함께 소비자 스스로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도록 함으로써 음주에 대한 사회적 규범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매일 올바르게 양조한다는 의미의 ‘365 Brew Right’ 구호 아래 투명경영과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 체계적인 준법감시 시스템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임직원은 물론 거래처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윤리교육을 하고 있다.
올바른 마케팅을 위해 관련 법령 및 업무수행 준칙, 책임 있는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규정(RMCC, Responsible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Code)’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물론 오는 9월부터는 이를 활동을 확대해 준법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다양성·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위원회’도 설치, 운영하는 등 개인의 성별, 나이, 인종, 배경, 특성 등과 무관하게 조직의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