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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카카오손보 예비허가…카카오 “새 트랜드와 혁신 만들 것”

조세일보 | 이민재 기자 2021.06.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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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세일보 DB
 
금융위원회가 지난 9일 제11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카카오손해보험(가칭)의 보험업 영위를 예비허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손보 예비허가는 기존 보험사가 아닌 신규사업자가 통신판매전문보험사 예비허가를 받는 첫 사례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캐롯손해보험은 기존 보험사인 교보생명, 한화손해보험이 디지털보험사로 허가받았다.

금융위는 보험업법상 허가요건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카카오손보가 자본금 요건, 사업계획 타당성, 건전경영 요건 등을 모두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카카오손보가 카카오그룹의 디지털 기술, 플랫폼과 연계한 보험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진 및 보험산업 경쟁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위는 특히 지난 2월 보험업 경쟁도 평가 결과 집중시장으로 경쟁촉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일반손해보험 시장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보험 판매 플랫폼 제공 역할뿐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환경 속에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카카오 공동체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계된 상품을 개발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후속절차로 본인가를 마무리하고 연내 디지털 손보사를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며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랜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손해보험은 6개월 이내에 허가요건인 자본금 출자, 인력 채용 및 물적설비 구축 등을 이행한 후 금융위원회에 본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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