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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첫 프리미엄 브랜드 수주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주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2021.06.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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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입구 전경.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수주한 첫 단지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THE H BANPO LACLASS)'의 입주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난 2015년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브랜드를 론칭한 뒤 첫 수주에 성공한 단지다.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가 적용돼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동, 전체 848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에는 비정형 문주와 함께 강남지역 처음으로 유선형 외관이 적용됐다. 비정형 문주는 3D 설계로 16개 대형 철제에 약 2400개 스테인레스 스틸 패널이 이어 붙어 만들어졌으며 야간에 1만 2290개의 조명이 작동한다. 유선형 외관은 한강의 물결을 상징하는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입면 디자인으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좁고 긴 지형인 만큼 주차장 지하화와 함께 지상에 보행로가 확보됐으며 이를 따라 분재형 향나무와 대형 배롱나무(백일홍) 등의 식재와 석가산, 분수 등이 어우러진 조경이 연출됐다. 각 동마다 배치된 필로티는 조경과 연결되는 전용 쉼터로 꾸며졌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건·습식 사우나, 음악연습실, 멀티미디어실, 개인방송용 스튜디오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주차장 설계변경으로 확보된 지하 피트 공간에 실내골프연습장이, 지하 버려지는 공간이었던 선큰 광장에 실내 암벽등반 시설이 각각 배치됐다.

102동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올라가게 되는 3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됐다. 작은 도서관으로 운영돼 한강, 남산타워, 서리풀공원 등의 조망권이 확보된 공간에서 독서, 공부 등이 가능하며 야간에 외관 조명과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에는 지난 4월 진행된 사전점검 이후 일반분양자협의회에서 시공사 현대건설에 대한 대형 감사 플래카드를 내걸기도 했다. 정비사업의 경우 시공사와 조합간 갈등이 빈번한 만큼 이례적이란 평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 공간의 기준을 제시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디에이치 브랜드 첫 수주 단지인 만큼 하이엔드 브랜드를 넘어 예술과 리조트를 품은 프라이빗 주거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프리미엄 주거공간과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의 시공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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