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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천안 환경에너지 사업소 온실가스 저감 설비 확충

조세일보 | 임재윤 기자 2021.06.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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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 전경.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제공
 
삼성엔지니어링이 천안시 환경에너지 사업소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질소산화물(NOx) 저감 설비를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비증설은 지난해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기준 준수를 위해 추진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설비 설치를 마무리하고 성능 테스트가 끝난는 다음달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현장은 천안시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시설로 생활폐기물 190톤, 음식물폐수 1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1호기와 생활폐기물 200톤과 음식물폐수 50톤 처리가 가능한 2호기로 구성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이 2001년과 2015년 각각 준공된 1·2호기를 모두 건설했으며 각 내년과 2030년까지 예정된 운영사업도 맡고 있다.

천안소각로에선 친환경기술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재이용이 이뤄지고 있다. 음식물폐수에 포함된 암모니아 성분을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과 반응시키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소각열 냉각과정에서 얻게 되는 스팀(Steam, 증기)을 인근 산업단지와 주변 문화·체육시설에 공급 중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친환경 O&M(운영사업) 분야에서 많은 프로젝트 경험과 차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린인프라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확대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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