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종합자산관리(WM) 서비스를 제공하는 Club1한남WM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Club1한남WM센터는 ‘클럽원(Club1)’의 두 번째 지점으로, 하나금융투자 한남동 지점과 하나은행 한남1동 골드클럽을 합쳤다. 그룹 내 해외 24개국 214개의 점포와 상시 교류해 글로벌투자컨설팅을 제공하고 VVIP에게 특화된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프라이빗 뱅커(PB)들은 리서치센터를 활용해 국내외 주식과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패밀리 오피스 서비스를 통해 가업승계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업 고객에는 IPO(기업공개), M&A 등의 IB 업무와 법인 자산관리도 지원한다.
Club1한남WM센터장은 “센터 내 문화공간은 ‘Slow & Culture 뱅킹’을 실현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