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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변이바이러스 증가…인도 입국자 중 19명 델타 변이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2021.06.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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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바이러스 증가 추세

외국 대비 변이 검출률 비교적 낮은 편

인도서 재외국민 3303명 입국

80명(2.4%)이 확진·19명 델타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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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B>
전 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한국은 주요국 대비 검출률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년 12월부터 국내 주요 변이바이러스를 감시해온 결과 검출률이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변이바이러스는 감염병의 유행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속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19년 최초 발생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유전형으로 꾸준히 변이되어 왔으며 WHO는 이 중 병원체의 전파력과 중증도, 백신 효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에 대해 주요 변이바이러스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월 기준 WHO 권고기준인 확진자 대비 5~10%보다 높은 15.6% 가량의 바이러스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39.6%로서 외국 대비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비교적 낮은 편이다.

방대본은 전 세계적으로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는 델타형과 관련해 “6월 현재 국내에서는 델타형이 아닌 G군(클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국내 검출률은 1.9% 수준이지만 해외유입의 경우 델타형의 검출률은 37.0%로 높아 향후 입국자 관리 등 해외유입 차단 및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을 지속 시행하면서 하반기 예정된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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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ealthcanada(21.5.21.) <질병청>
이번 주(6.13.~6.19.)에 추가로 확인된 신규 주요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는 261명으로 바이러스 유형별 현황은 알파형(α, 영국 변이) 223명, 베타형(β,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2명, 감마형(γ, 브라질 변이) 1명, 델타형(δ, 인도 변이) 35명이고 이 가운데 34명은 해외유입사례, 227명은 국내 감염사례였으며 국내 감염자들의 신고지역은 경기 35건, 서울, 대구 각 25건 등이다.

아울러 지난 5월 4일부터 20차례에 걸쳐 부정기 항공편으로 국내 입국한 인도 재외국민은 모두 3303명으로 21일 0시 기준으로 입국 및 격리단계에서 80명(2.4%)이 확진됐으며 변이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19명의 델타형(δ, 인도 변이)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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