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IRP(개인형 퇴직연금)과 연금저축의 신규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고객이 손쉽게 상품을 선정·운용할 수 있도록 연금 비대면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금 비대면 시스템은 고객이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본인의 퇴직금과 세액공제용으로 납입한 가입금액을 조회하고 연금자산에 대한 상품 운용과 연금 지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들은 △간편한 연금 계좌개설 및 타사 계좌 이전 △쉽고 체계적인 상품 검색 및 매매 △연금 자산 현황 및 수익률 조회 △연령대별 인기 상품 및 수익률 비교 등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비대면 IRP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더불어 9월 말까지 △IRP계좌를 신규 개설한 후 12개월 이상 자동납부 신청 △타사 IRP를 KB증권 IRP로 1000만원 이상 이전 △기존IRP계좌에 신규로 300만원 입금한 고객은 모바일 쿠폰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IRP를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고객은 수수료 면제에 따른 비용절감과 함께 퇴직연금 전용 상품몰/ETF/리츠 매매 등 다양한 상품 거래를 할 수 있다”며 “KB증권은 앞으로도 온라인 인프라 및 비대면 상담 조직을 구축해 최적화된 자산관리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