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이 다음달 1일부터 IRP(개인형 퇴직연금)에 책임 수수료 제도를 도입하고 오프라인 계좌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춘다고 30일 밝혔다.
책임 수수료 제도는 고객 수익률이 최저수수료인 0.20%에 미치지 못할 시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는 것으로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한 책임 의지를 보여준다. 기존·신규 고객 모두 수익률이 0.20% 이하이면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받게 된다.
수수료 전액 무료 계좌인 비대면 다이렉트 IRP도 선보인다. 고객은 비대면으로 개설한 온라인 전용 IRP로 직접 자산관리를 하고 운용·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받는다. 신규 고객에게는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위해 스스로 납입하는 가입자 부담금과 함께 퇴직금 등 회사 부담금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계좌 개설 진행 시 상품 선택 화면에서 다이렉트 IRP(온라인전용)를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증권은 “오프라인 고객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수익률을 높이고 직접 자산을 관리하는 다이렉트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부담을 없애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최적의 연금자산 증대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