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자로 국세청 조사국장으로 임명된 김동일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를 일반 세무조사 등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법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1966년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 발을 들였다.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세과장, 서울청 송무4계장을 지낸 뒤 美사우스캐롤라이나대 유학을 다녀왔으며 이후 서울청 조사3국에서 근무했다.
국세청 국제협력 2·1계장을 지낸 뒤 인도네시아 주재관으로 파견을 다녀왔다. 평택세무서장을 지냈으며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성동세무서장을 지낸 뒤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등 조사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발령받아 근무했으며 이번 인사로 본청 조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약력]
▲1966년 ▲경남 진주 ▲진주동명고-서울대 경제학과 ▲행시 38회
▲마산세무서 총무과장, 진주세무서 부가과장, 서울청 송무4계장, 美사우스캐롤라이나대 로스쿨 3년 법학전공, 서울청 조사3국, 국세청 국제협력 2·1계장, 인도네시아 주재관 파견, 평택세무서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성동세무서장, 중부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서울청 국제조사, 중부청 조사4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국세청 조사국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