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열린 '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올해 21주년을 맞은 이 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심사에서 2003년 푸르지오 론칭 이후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지속해 고객 편의,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2019년 '나에 가까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누리는 세련된 편안함'을 푸르지오의 프리미엄으로 규정하고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이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리뉴얼을 단행한 뒤 2년째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받아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하고 외부환경디자인(외부환경디자인, Exterior), 인테리어 전략과 상품을 선보였다. 내년 발표회에선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넗혀가겠단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푸르지오는 이름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꿨다고 할 정도로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혁신을 담았는데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철학인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에 걸맞게 입주민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