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국제강 본사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과 25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김의진 동국제강 봉형강원료구매팀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팀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동국제강은 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대규모 모임 없이 각 사업장별, 담당임원별로 분산해 장기근속상 수여만 진행하는 작은 창립기념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 부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스스로 내재화하여 조직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는 사람이 동국제강의 원동력"이라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이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드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기업을 구축하기 위해 개혁과 개선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면서 "지금의 단기적 성과가 우리의 종착점이 아니며 지속 가능한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철강사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