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과 교직원 97% 백신 접종 동의
접종 후 이틀까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출석인정
서울과 경기 소재 학원 종사자, 7월 13일부터 백신 접종
방학기간 중 학원 방역 강화하고 2학기 등교 확대 대비
◆…<사진: 연합뉴스TV 캡쳐>
교육부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추가적인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 조치 상황을 발표했다.
8일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지난 6월 20일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그리고 예측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을 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에 교육부는 추가적인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 조치 상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첫째, 우선 교육부는 방역의 가장 핵심인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과 철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미 예고가 되었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7월 13일 시작되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보름 앞당겨졌다. 또한 7월 19일부터는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접종이 시작이 된다.
7월 2일 기준으로 고3 학생과 교직원 접종 대상자 65만 1000명 중 약 97%가 동의했고 63만2000여 명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학생 접종 대상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등 고등학교 3학년에 학적을 둔 모든 학생이면 22학년도 대학입시에 응시하는 조기 졸업자도 포함이 된다.
접종대상인 교직원들은 현재 재직 중인 분들과 휴직, 파견자 그리고 학교 공간에서 학생들과 밀접접촉하시는 모든 종사자들을 포함한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그동안 건강 등의 이유로 접종하지 못했던 교직원들은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는 접종 일정에 따라 재량 휴업 또는 단축 수업 등 학교에 맞게 자율적인 학사운영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우 희망 학생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백신 접종일이 속한 주에는 고3에 대한 원격수업도 가능하다.
교직원은 기존에 안내된 백신 접종 교직원 복무 지침에 따라 처리하고 학생은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 후 이틀까지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출석인정 결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둘째, 교육부는 교육청과 백신 접종지원단을 운영하여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 백신접종지원단은 교육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17개 시도 교육청, 지자체, 보건소가 참여하게 되며 지원단은 백신 접종 대상이 되는 모든 교육부 구성원의 명부작성과 관리를 비롯해 접종 방법과 안내, 홍보, 접종 후 모니터링 등을 맡게 된다.
셋째, 학원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확진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 학원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한다.
마지막으로 학교 운동부의 방역을 강화한다.
학생 운동부와 체육중고등학교는 여름방학 중 집중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집단시설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고 최근 대전에서 발생했던 학교 집단감염 사례도 기숙사 생활이었던 만큼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 선수들은 방학 시작 전 이래 방학 종료 이래 PCR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에 참여한 학생 선수들은 대회 종료 후 소속 학교로 복귀하기 전에 PCR 검사를 받는 방안도 추진되며 7월 중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합동으로 학교운동부 운영학교와 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생활 과정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 점검토록 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 2학기 전면 등교는 이미 저희가 6월 20일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그리고 예측 가능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교육부는 7월에서 8월 전국 확진자의 추이 또 지역사회 전파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고 질병청,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비상상황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교들의 여름방학이 7월 3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방학기간 중 학원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2학기 등교 확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8일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지난 6월 20일 발표한 2학기 전면 등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그리고 예측 가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을 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며 “이에 교육부는 추가적인 학교 및 학원 방역 강화 조치 상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첫째, 우선 교육부는 방역의 가장 핵심인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방역당국 및 시도교육청과 철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
이미 예고가 되었던 유치원과 초등학교 1, 2학년 선생님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7월 13일 시작되며 이는 당초 계획보다 보름 앞당겨졌다. 또한 7월 19일부터는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들이 접종이 시작이 된다.
7월 2일 기준으로 고3 학생과 교직원 접종 대상자 65만 1000명 중 약 97%가 동의했고 63만2000여 명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학생 접종 대상자는 재학 중인 고3을 비롯해 휴학생 등 고등학교 3학년에 학적을 둔 모든 학생이면 22학년도 대학입시에 응시하는 조기 졸업자도 포함이 된다.
접종대상인 교직원들은 현재 재직 중인 분들과 휴직, 파견자 그리고 학교 공간에서 학생들과 밀접접촉하시는 모든 종사자들을 포함한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그동안 건강 등의 이유로 접종하지 못했던 교직원들은 추가 조사를 실시하여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는 접종 일정에 따라 재량 휴업 또는 단축 수업 등 학교에 맞게 자율적인 학사운영을 실시하고 희망하는 경우 희망 학생의 의견 수렴을 거쳐 백신 접종일이 속한 주에는 고3에 대한 원격수업도 가능하다.
교직원은 기존에 안내된 백신 접종 교직원 복무 지침에 따라 처리하고 학생은 이상반응 발생 시 접종 후 이틀까지는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출석인정 결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둘째, 교육부는 교육청과 백신 접종지원단을 운영하여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 백신접종지원단은 교육부 차관이 단장을 맡고 17개 시도 교육청, 지자체, 보건소가 참여하게 되며 지원단은 백신 접종 대상이 되는 모든 교육부 구성원의 명부작성과 관리를 비롯해 접종 방법과 안내, 홍보, 접종 후 모니터링 등을 맡게 된다.
셋째, 학원 종사자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확진자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서울시와 경기도는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학원 종사자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 방역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학기 개학을 대비하여 개학 전후 3주간을 학교, 학원 집중 방역 기간으로 정한다.
마지막으로 학교 운동부의 방역을 강화한다.
학생 운동부와 체육중고등학교는 여름방학 중 집중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집단시설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고 최근 대전에서 발생했던 학교 집단감염 사례도 기숙사 생활이었던 만큼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 선수들은 방학 시작 전 이래 방학 종료 이래 PCR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대회에 참여한 학생 선수들은 대회 종료 후 소속 학교로 복귀하기 전에 PCR 검사를 받는 방안도 추진되며 7월 중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합동으로 학교운동부 운영학교와 체육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생활 과정에서 방역지침이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 점검토록 할 계획이다.
정 차관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학생, 교직원, 학부모 여러분, 2학기 전면 등교는 이미 저희가 6월 20일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에 맞게 안정적으로 그리고 예측 가능하도록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교육부는 7월에서 8월 전국 확진자의 추이 또 지역사회 전파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고 질병청, 교육청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비상상황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교들의 여름방학이 7월 3주차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며 “교육부와 교육청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방학기간 중 학원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 2학기 등교 확대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