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과 송파 일대 선별진료소는 확진자 급증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집단 감염 여파로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사진: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더 늘어나며 13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1179명으로 직전일(7일) 같은 시간의 1113명보다 66명 많았다.
앞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3차 대유행의 정점이자 기존의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보다 35명 많은 1275명을 기록하며 최다 수치를 갈아치웠다.
중간 집계 이후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 후반에서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루 만에 또 다시 최다 기록이 갱신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직전 1주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8월 중 델타 변이로 인한 우점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전파 양상으로 봐서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해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대유행을 의미하는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모임이 가능하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한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영업이 중단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1179명으로 직전일(7일) 같은 시간의 1113명보다 66명 많았다.
앞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3차 대유행의 정점이자 기존의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해 12월 25일 1240명보다 35명 많은 1275명을 기록하며 최다 수치를 갈아치웠다.
중간 집계 이후 신규 확진자가 많이 늘지 않더라도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200명대 후반에서 13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하루 만에 또 다시 최다 기록이 갱신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직전 1주 대비 약 3배 증가하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8월 중 델타 변이로 인한 우점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4차 유행의 진입 단계로 판단하고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전파 양상으로 봐서는 새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해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
대유행을 의미하는 4단계에서는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모임이 가능하고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아예 금지된다.
또한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영업이 중단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