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보유 주식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국내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메뉴 중 ‘주식 선물하기’에서 선물할 종목과 수량을 선택한 뒤 받는 사람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해 선물할 수 있다. 받은 사람은 ‘선물받기’를 누르고 SMS나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선물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대신증권 계좌가 없는 경우 신규계좌개설을 한 후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대신증권 사이보스와 크레온에서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은 “주식 경험이 없는 사람도 주식선물을 통해 투자에 쉽게 입문할 수 있다”며 “주식을 선물로 주고받으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테크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