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서비스 이후 협약 지자체를 늘려간 결과로 해당 기간 약 27만 명의 자가 격리자 및 능동감시자를 대상으로 약 3만3천 시간의 통화기록을 달성했다.
누구 케어콜은 인공지능 누구(NUGU)가 자가 격리·능동감시 대상자의 발열·체온·기침·목아픔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 발현 여부를 체크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앱이나 기기 없이 전화를 받는 것만으로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 구를 비롯해 총 53개 기관에 서비스 중이며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모니터링 업무를 약 85% 경감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증상 발현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도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 지자체 확대와 함께 발신 시각 지정, 재발신 설정, 업무 시간 외 대응을 위한 자동응답 기능 등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전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