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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여론조사]

윤석열, 국힘 입당후 5.4%p 급등...최재형은 2.3%p 하락

조세일보 | 허헌 기자 2021.08.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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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도 1.4%p 상승...'尹-李 양강구도' 회복...이낙연 지지율 주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국민의힘 입당 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앞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 지지율은 이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달 30~31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은 전주보다 5.4%포인트 급등한 3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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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지난달 30일 전격 국민의힘 입당후 하락세가 중단되며 급등세로 반전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주 8% 벽까지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최 전 원장 지지율은 2.3%포인트 하락하면서 5.8%에 그쳤다.

는 여권 주자 중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율은 전주보다 1.4%포인트 오른 27.4%로 오른 반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율은 2.2%포인트 하락한 16.0%로 상승세가 꺾였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0.9%포인트에서 금주 4.9%포인트로 여전히 오차범위 내 이지만 다소 벌어졌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특히 PK(부산‧울산‧경남·14.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10.9%포인트↑)에서 크게 올랐다. 이 지사 지지율은 서울(7.2%포인트↑)에서 오르고, 30대(11.5%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후 '윤석열-이재명 양강체제' 복귀 움직임이 뚜렷해진 것으로 KSOI는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7.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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